사회적으로 운동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교직원 성폭력 예방 교육을 학기초에 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 진(민.파주4) 의원은 12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화성오산·안산·시흥 3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화성오산·안산·시흥교육지원청에 올해 교직원 성폭력예방교육과 관련해 "미실시 학교에 대해 반드시 실시하도록 해야한다"며 "아울러 교육효과를 위해 다음해부터는 학년초에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해당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은 "성폭력과 관련된 영역별로 의무적으로 실시하게 되어있고, 학기초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며 아직 못한 학교는 지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 의원은 시흥 관내 공공택지개발지구내 학교신설과 관련해 당초 입주민한테 공고된 학교설립 계획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입주민들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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