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분양가 상한제 적용 '오산세교 한신더휴' 17일 견본주택 개관
한신공영, 분양가 상한제 적용 '오산세교 한신더휴' 17일 견본주택 개관
  • 김정혁
  • 승인 2024.05.1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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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세교 한신더휴 조감도./한신공영 제공
오산세교 한신더휴 조감도./한신공영 제공

한신공영㈜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에 공급하는 '오산세교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오는 1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세교2지구 A16블록에 지하 2층 ~ 지상 25층 10개동, 전용 74 ~ 99㎡ 총 8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224가구 ▲74㎡B 24가구 ▲84㎡A 144가구 ▲84㎡B 75가구 ▲99㎡ 377가구 등이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은 물론, 후분양 단지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화) 1순위 ∙ 22일(수)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오산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 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0일(월) ~ 14일(금) 까지 5일 간 진행한다.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경부선 · 1호선 오산역이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GTX-C 노선의 연장과 분당선 연장까지 계획돼 있어, 서울 수도권 및 광역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

또 오산IC와 향남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 용인서울고속도로 · 평택화성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고, 운암지구 ~ 세교1지구를 연결하는 삼미터널과 오산과 화성을 연결하는 필봉터널도 개통돼 10분 이내 동탄권 출퇴근이 가능하다.

'오산세교 한신더휴'가 세교2지구에 들어서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도시로의 발전 기대감은 물론 세교3지구 완성시 세교1지구와 3지구, 오산시 구도심을 잇는 신주거 중심축의 입지로 자리하게 된다.

단지 바로 옆의 오산천을 비롯, 상재봉과 가감이산 · 무봉산 등의 풍부한 녹지공간 등 공공택지지구 특성상 자연녹지지역 등이 조화롭게 들어서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 도보권내에 초등학교 ('25년 9월) 와 고등학교 ('26년 3월) 가 신설될 예정이며, 인근에 오산초가 위치해 있다.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최근 10년간 오산시에서 공급이 희소했던 전용 99㎡ 타입을 40% 이상 구성했으며,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4 ~ 5베이 구조로 조망과 채광에 용이하도록 했다. 

아울러, 넓은 동간 거리 확보를 통해 프라이버시 보호에 주력했고, 중앙정원·선큰가든 등을 배치해 쾌적한 주거환경 구현에도 힘썼다. 

세대 내부는 전세대 판상형 맞통풍 구조를 도입했고, 드레스룸 · 현관 워크인 수납장 (일부 타입) · 팬트리 (일부 타입) 등을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단지내 체육 활동을 위한 GX룸·피트니스룸·실내골프연습장 등은 물론, 실내에서 농구·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도 조성될 계획이다.

 '오산세교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궐동 614-3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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