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26일 가평군 자라섬서 맞손토크
김동연 지사, 26일 가평군 자라섬서 맞손토크
  • 김정혁
  • 승인 2023.05.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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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 활성화’ 주제…가평군과 여행업계·숙박업계 등 관광산업 종사자 참여
경기도-가평군 맞손토크 포스터./사진=경기도
경기도-가평군 맞손토크 포스터./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가평군 자라섬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7번째 맞손토크를 개최한다. 

이번 맞손토크는 다음달 18일까지 열리는 자라섬 봄꽃 축제 기간에 열려 더 많은 가평군민과 함께 관광산업 활성화를 주제로 정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북한강 수변 자원과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전체 사업체의 약 62%를 차지한다. 

정부가 지역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고시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한 곳이기도 하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의 일자리 개선과 지역 성장 전략으로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행사에는 김동연 지사와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여행업계, 숙박업계 등 관광산업 종사자, 자라섬 봄꽃축제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7회 맞손토크는 현장 참여와 동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live.gg.go.kr)을 통해서도 실시간 송출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맞손토크는 ▲화성시 100인 기업인 ▲광명시 기후위기 대응 등 지역별 현안을 반영한 주제로 도민과의 다양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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