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김완규 경제위원장,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내실화 방안 논의
도의회 김완규 경제위원장,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내실화 방안 논의
  • 김정혁
  • 승인 2023.01.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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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완규(국·고양12) 경제노동위원장./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완규(국·고양12) 경제노동위원장./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완규(국·고양12) 경제노동위원장은 지난 16일 의회에서 경기도 관계자들과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완규 위원장을 비롯해 한현희 사회적경제국 공동체지원과장, 김선미 공동체사업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해 말 경기도 조직개편으로 인해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사업이었던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이 경제노동위원회로 이관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은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과 공공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적으로 2018년 시작한 이후 주민활동 거점기반으로 기능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이 지역에서 필요한 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민간·유관기관 등 지역사회 주체와 협업해 주민자치와 복지를 실현한다는 사업 목적에 걸맞게 운영되기 위해 개선돼야 할 내용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김 위원장은 ▲분권형 체제 구축을 위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지자체와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담 ▲지역균형발전 고려한 행복마을관리소 확장 지양과 역할 수행 불가 관리소 타 지자체 이전 ▲행복마을관리소의 지자체 치안 사업 공백 보완 사업 추진 등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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