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황대호(민·수원3) 의원은 다음달 15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들을 대상으로 도청 및 산하기관으로부터 위법이나 부당행위, 정책개선 제안 등의 제보를 받는다. 

황 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올 한 해 동안 경기도가 얼마나 공정하고 정의롭게 도정을 이끌어왔는지 검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도민들에게 제보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산하기관이 행정적으로 미흡한 부분은 없었는지 점검하는 한편, 정책 집행과정에서 부당·위법한 행정적 대우를 받은 도민이 있다면 강력하게 시정조치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제보는 이메일을(jakaldaeho@hanmail.net)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며, 경기도민이 안심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와 공익제보 내용에 대해 철저한 비밀을 보장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제363회 임시회에서 ▲김동연 도지사에게 지역화폐 지속추진 ▲경기남부 통합국제 신공항 추진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 확대 ▲문화체육관광예산 3% 시대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펼쳤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도지사, 교육감, 동료 의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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