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올해 2차 추경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특위 위원들의 예산심사 능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김민호(국·양주2) 위원장은 "경기도·경기도교육청의 예산이 도민을 위해 가치있게 쓰일 수 있도록 적합하게 편성됐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며 "열과 성을 다해 집행부에서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인 만큼 특위에서도 심도있는 심사로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제1기 예결위를 운영하면서 경기도·경기도 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해 도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도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추경예산(안) 심사는 오는 20일 개회하는 제363회 임시회 기간 중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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