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오지훈(민·하남3)의원은 13일 하남상담소에서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함께 '2022년 1차 추경안 업무 보고 및 환경개선 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지원청 관계자는 ▲한국애니고 환경개선사업 등 노후화된 학교 환경개선사업 ▲창우초 다목적체육관 및 급식소 증축과 예산확보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아울러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개선과정 중 학급 증축으로 비롯된 학교 급식실 환경개선 등 지역별 맞춤형 환경개선사업 지원에 대한 적극적 검토와 함께 소규모환경 개선사업 수요에 대한 유연하고 빠른 지원의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윤주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장은 "한정된 예산을 잘 활용해 학생들이 마음껏 즐기면서 다닐 수 있는 학교문화 안착에 노력할 것이며, 늘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경기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추진과정 중 문제점을 잘 검토하고 확인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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