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영 도의원, 용인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관련 정담회
윤재영 도의원, 용인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관련 정담회
  • 김정수
  • 승인 2022.08.31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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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윤재영(국·용인10) 의원이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보상 관련 정담회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30일 윤재영(국·용인10) 의원이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보상 관련 정담회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윤재영(국·용인10) 의원은 30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용인플랫폼시티 보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보상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서 보상대책위원장은 사업지역 주변 시세를 반영한 감정평가가 이뤄지길 요청했다. 

GH 담당자는 "보상대책위원회의 의견을 들은 만큼 관련 법률과 감정평가에 따라 손실보상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윤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용인플랫폼시티 보상대책위원회와 소통을 통해 현실적으로 합리적 보상이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에서 이뤄질 계획으로 보상 대상은 토지 276만㎡, 지장물 약3천300건, 소유자 약1천600여명에 달한다. 

이달 중순부터 토지 및 지장물 손실보상 감정평가가 착수돼 10월초 완료될 예정이지만 보상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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