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앞두고 긴급점검회의를 가졌다.
광복절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예결특위 국민의힘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일 1차 회의에 이어 2차 회의를 가진 것.
오는 16일~17일에 예정된 예결특위 활동에서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의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은 "고물가, 고금리 및 고환율을 동시에 겪는 3고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민의 민생을 챙기기 위한 예산안의 사전점검이 필요해 휴일에도 불구하고 긴급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예결특위는 지난 11일 제362회 임시회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으로 김민호(국·양주2) 의원을 선출했다.
제1기 예결특위의 임기는 2023년 6월 30일까지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예산안과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1~2차 긴급점검회의에는 김민호 위원장을 비롯해 김성수 부위원장(하남2), 지미연(용인6), 김도훈(비례), 김일중(이천1), 김재훈(안양4), 김현석(과천1), 서성란(의왕2), 유형진(광주4), 윤충식(포천1), 이상원(고양7), 이호동(수원8) 예결특위 국민의힘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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