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도내 유망 스타트업에 유망 기술을 이전해 성공 창업과 사업화를 돕는 '기술이전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술이전 창업지원 사업'은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은 크지만 상용화하지 못한 공공과 민간의 우수 혁신 기술을 창업자에게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연구기관이나 대학, 기업 등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유망 예비·초기 창업자에게 기술이전 연결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주는 방식이다.
신청 대상은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창업자이나 7년 미만 창업자로, 서면·전문가 심사 등의 평가를 거쳐 총 10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최종 뽑힌 업체에는 최대 1천만 원의 기술 이전료를 포함해 시제품과 금형 제작, 시험분석, 인증획득, 마케팅 등 기술이전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2천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참여 희망기업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www.gsp.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신청·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tp.or.kr)를 참고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센터(031-500-303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1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