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 의원, 광명시 택시운전자 쉼터 조성 검토
김영준 의원, 광명시 택시운전자 쉼터 조성 검토
  • 김정수
  • 승인 2021.09.14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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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영준(민·광명1)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영준(민·광명1)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영준(민·광명1) 의원은 지난 10일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청 관계자들과 광명시 택시운전자 쉼터 조성을 위해 미리 물색해 두었던 '희망부지' 검토와 협조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 관계자들은 관련법 검토를 마친 결과 김영준 도의원이 제안했던 ‘희망부지’는 공공청사 및 문화공원부지로서 활용이 어렵고, 그 대안으로 광명KTX역사 옆 버스종합터미널 2층에 쉼터를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회의를 마친 김영준 의원은 "택시운전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쉼터 설치를 위해 현장답사 등 다방면으로 부지 물색을 위해 노력한 결과,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택시운전자분들의 근무환경이 개선되고 복지가 증진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쉼터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휴무공간으로 잘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명시 택시운전자분들을 위한 ‘제대로 된 택시 쉼터 조성’의 선결과제인 부지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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