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판로지원에 상반기 中企 매출 전년比 40%↑
경기도주식회사 판로지원에 상반기 中企 매출 전년比 40%↑
  • 김정수
  • 승인 2021.07.2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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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할인특급 행사 안내문./사진=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 할인특급 행사 안내문./사진=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주식회의 판로지원 덕에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중소기업들의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40%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경기도주식회사는 온라인 판로지원을 위해 11번가, 지마켓, 티몬 등 대형 온라인몰에서 총 32회에 걸쳐 '경기도소비대전' 행사를 펼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커머스몰을 이용한 중소형 온라인몰에서도 행사를 펼쳤다.

오프라인에서는  롯데마트, 이랜드디테일 등에 이어 롯데백화점과 신규 업무제휴를 맺고 도내 우수 중소기업 상품전을 가졌다.

그 결과, SNS커머스몰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55억원, 오프라인 3억9천650만원 등 모두 58억 9천65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매출 41억8천만원보다 40%이상 늘어난 수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대형 온라인몰에서 경기도 할인특급 행사를 진행하고, 더 많은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도내 우수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시장이 확대되면서 SNS 커머스몰 시장도 점차 커지고 있는 추세"라며 "애플리케이션 기반 쇼핑몰 '쿠마마켓'에 입점하는 등 채널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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