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을부터 수어 문화관광해설 시범 서비스
경기도, 가을부터 수어 문화관광해설 시범 서비스
  • 김정혁
  • 승인 2021.06.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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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사진=경기도
수어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청각장애인들의 관광을 돕기 위해 수어 문화관광해설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

25일 도에 따르면 도내 160곳에서 활동 중인 570여명의 문화관광해설사 중 수어 해설에 관심이 있거나 수어 능력을 갖춘 29명을 대상으로 기본 수화 , 실전 시나리오 등의 특화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수어 문환관광해설은 청각장애인에게 맞춤형 수어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이에 따라 도는 맞춤형 수어교육을 이수한 문화관광해설사 29명을 이르면 9월부터 수원 화성과 광주 남한산성 등에 배채해 시범 서비스할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청각장애인 맞춤형 수어 문화관광해설은 올해 처음 도입했다"며 "앞으로 도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관광해설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해설교육 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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