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지난 2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기후위기로부터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고, 토론과 제안서 작성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어려워 대안으로 입법 제·개정, 제도개선, 생활불편사항 등 정책제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의정모니터 1기부터 3기까지 제안된 사례 중 18개 우수 사례를 가지고 토론과 제안서 작성을 실습했다.
김기세 의회사무처장은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는 31개 시군을 대표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마음가짐으로 임기동안 도민들의 눈과 귀가 돼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주고 도민의 민원전달이나 제도개선, 아이디어 제공 등 도민의 생활불편 해결사, 지역주민과 도의원과의 매개체로써 적극 활동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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