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도의원, 동두천시 택시쉼터 조성 정담회
김동철 도의원, 동두천시 택시쉼터 조성 정담회
  • 김정수
  • 승인 2021.05.1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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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동철(민·동두천2)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동철(민·동두천2)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동철(민·동두천2) 의원은 17일 동두천상담소에서 동두천시의회와 동두천시택시조합 등과 함께 택시쉼터 조성에 대해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는 동두천시의회 이성수 의원, 최금숙 의원, 김운호 의원과 동두천시 택시조합 김한정 조합장 외 3명의 운영이사 등이 참석했다.

택시 쉼터 조성에 따른 택시운수종사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편의시설이나 추진계획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내 택시 쉼터 운영 시·군은 15곳이며, 건립 추진은 6개 시·군으로 동두천시가 추진 시·군에 포함돼 있다. 

동두천시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을 결정했으며 예정부지는 상패동 신한대학교 인근 소재이다.

동두천시 택시조합 김한정 조합장은 "택시 쉼터가 조성되면 택시운수종사들은 운전피로를 휴식으로 해소 할 수 있고 안전한 택시 운전여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더불어 편의시설에 회의실과 휴게공간 외에 족구장이나 당구장도 설치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오랫동안 염원해오던 사업이 추진돼 매우 기쁘고, 택시 쉼터가 개소되면 택시업계가 겪고 있는 고통이 조금이나마 해소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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