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윤영(민·화성5) 의원은 7일 화성상담소에서 봉담읍 와우초등학교 학부모들과 와우사거리의 도로진입로 불편사항에 대한 대책마련 정담회를 가졌다.
와우사거리는 차량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도로가 협소하고 정지선 및 진입로가 없어 불법U턴으로 접촉사고가 빈번히 일어난다.
특히 와우초등학교 등 하교시간에는 통근차량 주차와 빈번한 차량 이동으로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는 실정.
학부모들은 불법U턴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와우사거리의 ▲오거리나 로터리 전환 ▲편도 2차선의 3차선 확대 ▲와우 초등학교 주차장 바닥 안전표시 등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학교 앞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성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해소를 위해 화성시와 와우리교회가 협조해 민원해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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