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전승희(민·비례) 의원은 7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관계자와 북부청사 환경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도교육청 관계자는 "북부청사 1층 로비에 조성된 '소풍마루'에 비치할 도서를 확충해 지역주민들에게 열린 책과 함께하는 소통 공간, 문화예술이 있는 안락한 휴식 공간, 교육정책을 토론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북부청사 대강당 등 환경개선을 통해 소통·공유의 공간을 확충하고, 도민 이용편의를 제고해 개방·공유하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청사시설을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공공청사의 기능 역할이 개방·공유하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청사시설 이용도민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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