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민주당 민생실천특위, 현대위아 평택공장 천막농성장 현장방문
도의회 민주당 민생실천특위, 현대위아 평택공장 천막농성장 현장방문
  • 김정수
  • 승인 2021.02.25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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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 민생실천특별위원회./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민주당 민생실천특별위원회./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특별위원회는 24일 현대위아 평택공장 비정규직 천막농성장을 방문했다.

약 270일 이상 천막농성 중인 현대위아 비정규직 평택지회 노조원분들을 격려와 응원하기 위해 현대위아 평택공장을 방문한 것.

이번 현장방문에는 민생특위 원미정(민·안산8) 위원장, 김재균(민· 평택2)·김영해(민·평택3) 위원, 평택시의회 홍선의(민·선거구가) 의장, 권혁미(민·선거구나)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도의회 민주당 민생특위는 현대위아비정규직 평택지회로부터 현대위아 본사와의 협의를 위한 적극적인 중재요청을 받아들여 1, 2차 현대위아비정규직 평택지회노조와의 정담회 개최, 노사정 사회적 대화참여 요청 공문발송, 현대위아 본사와의 정담회 개최 등 민생특위 차원의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위아는 대법원 판결 전 노사의 합리적인 대화를 통한 타협을 제안에 대법원 판결 결과에 따라 조치하겠다는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

이에 민생특위는 도의회에서 대법원의 조속한 시일 내 신속하고 합리적인 판결을 촉구하기 위해 '현대위아 비정규직노조 불법파견 소송 신속 판결촉구 건의안'을 제출했고, 지난 23일 제350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원미정 위원장은 “현대위아 본사 측에 대법원 판결 전 노사의 합리적인 대화를 통한 양보와 타협을 다시 제안한다"며 "대법원의 신속하고 합리적인 판결을 통해 현대위아비정규직 평택지회 불법파견 문제 등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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