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의 성공, 투자처 다변화해야
부동산 투자의 성공, 투자처 다변화해야
  • 김정수
  • 승인 2018.08.17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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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부동산 투자에 있어 일반화된 투자가 아닌 다변적인 투자처를 권장해 왔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붐이 일어날 때 공동주택(APT)에 집중되면서 집중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그 다음이 상가, 오피스텔 등이다.

하지만 필자는 폭을 넓혀 보라고 권장한다. 비 주거용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 보라는 것이다. 

생활숙박시설과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는 지식산업센터 등 주택(APT) 규제에 비해 먼저 생활숙박 시설 경우 오피스텔 + 아파트 + 호텔 특징을 합쳐 놓은 형태로 면적이 작아도 세탁과 취사가 가능해 주거용 뿐만 아니라 숙박업도 운영할 수 있다.

규제 대상이 아니며 금융대출도 원활한 편이다.

지식산업센터 경우에는 인구 유입이 높은 지역 등은 임대수요가 높아서 해 볼만 하다. 수도권 지역과 지방 대도시 지역을 살펴보면 지속가능한 장기 투자처로 볼 수 있다.

필자는 지난 달(7월) 경기도 광주시 곤지압읍 신대리 일대에 2만1225평의 (7만98㎡) 토지를 매입했다.

경강선 곤지암 전철역(2㎞정도)이 가까워 산업단지 물류(창고), 제조장(공장) 등이 수요가 많다는 것을 분석하고 토지 매입 할 때 계획을 했었다. 

하지만 약 3주정도 시장조사 결과 최근 몇 년간 연 4만명 이상의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임대사업에 적합한 단독이 아닌 다가구 주택을 결정하고 인.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는 바람이 한참 불 때는 늦었다고 봐야 한다. 고수들은 바람이 불 때 빠져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정부 규제가 심화되면 대체 투자처를 찾는 것이다. 

1970-1980년대는 남대문, 동대문, 용산전자상가 내에 상가 하나 쯤 가지고 있으면 평생(노후) 수익 보장이라 생각했었다.

지나치게 포화(건축)가 되면서 공실률이 높아 옛날이야기가 되고 말았다.

투자 후 3년, 5년, 10년 3단계로 보고 빠져 나와야 한다. 

끝없이 대체 투자처를 찾아야 한다. 남 보다 한발짝 정도 먼저가면 100% 성공한다. 너무 앞서가면 길을 내다가 남 좋은 일만 시키게 된다.

필자도 남 보다 많이 앞선 탓으로 수업료를 많이 들인 덕분에 부동산 전문 칼럼니스트로 지필 활동을 하고 땅 가진 거지 부자 만들기 1, 2 출간하면서 국가공인 고용노동부지정 원격훈련기관에서 주거복지사 인터넷방송을 통해 강의 중이다. 유튜브(You Tube)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부동산 투자, 특히 토지 투자의 기초상식 및 개발 시 유의할 점 등을 강의하고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필자는 교육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토지개발 전문가로 사업 현장에서 활동하므로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살아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께 생생한 살아있는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할 것이다.

춘천시 신북읍 발산리 723번지 일대 지목이 임야인 보전녹지지역의  (공익용)산지를 개발행위허가 득하고 토목공사를 완료해 수익형 타운하우스(펜션) 건축을 준비중이다.

또한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노하리 500-24 일대 과수원을 매입해 토목공사를 끝내고 산업체근로자 주거용 다세대(빌라) 주택과 고급형 테라스하우스를 건축 중이다.

이처럼 그 지역 상황에 따라 일반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빌라, 산업단지(공장.물류) 등으로 다양하게 시장을 분석해 리스크 없이 사업을 해야만 성공을 할 수 있다.

필자의 JNP토지개발정책연구소에서 운영 중인 미래토지정책포럼 참여를 통해 투자 기법이 아닌 투자 비법을 터득하기 바란다.


전재천 부동산 전문 칼럼니스트 겸 JNP 토지개발정책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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