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채철(민·성남5)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성남교육지원청 이범희 교육장과 19일 야탑중학교를 방문해 학교 석면 제거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위해 학교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남교육지원청은 겨울방학동안 관내 학교 중 초등학교 5교와 중학교 4교, 총 9개교에 예산 59억 원을 편성해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추진 중이다.
임채철 부위원장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므로 안전한 석면 해체·제거를 통한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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