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민주당 대표단, 상임위원장단과 정책간담회 개최
도의회 민주당 대표단, 상임위원장단과 정책간담회 개최
  • 김정수
  • 승인 2018.08.1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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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기도 및 제2회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안 관련 정책협의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간담회 모습./사진=경기도의회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간담회 모습./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제1회 경기도 및 제2회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안과 관련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 남종섭 총괄수석부대표(용인4)를 비롯한 이은주 예결위원장(화성6) 및 상임위원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이번 추경예산안과 관련해 각 상임위 소관 사업들을 점검하고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 대표는 "연정을 하던 9대 때에는 '집행부-양당교섭단체-연정위원장'의 회의 구조로 인해 각 상임위가 소외되는 현상이 발생하곤 했다"며 "허나, 일당 교섭단체 체제인 10대 의회에서는 소관 현안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상임위원회의 역할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상임위와의 현안 논의를 정례화하겠다"며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상임위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염 대표는 또 "경제, 평화, 안전, 보육 등 각 상임위원장의 의견을 모아 도민 행복을 위한 민생추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집행부 및 각 상임위원장님들과 협력해, 제10대 의회의 목표인 연정을 뛰어넘는 협치를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이에 따라 재난 수준의 폭염 피해에서 도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들이 이번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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