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조성 사업 착수…2023년 준공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조성 사업 착수…2023년 준공
  • 김정혁
  • 승인 2020.11.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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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가 오는 2023년까지 광주시에 있는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부지 내에 조성된다.

경기도는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용역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는 소비자에게 체험, 관광, 교육 등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관련 농가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도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유기농 식자재관, 친환경농산물 가공·선별장, 친환경농산물 판매장, 친환경 교육관·체험관·전시관·푸드코트·테마광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는 지난 2012년부터 운영 중인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와 이번 복합센터를 연계해 관련 사업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도는 11월 27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중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 승인과 중앙투자심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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