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천지역 의원들이 지난 2일 한자리에 모였다.
지역 현안인 시내 도임 주차공간 부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이날 논의 자리에는 성수석(민.이천1), 김인영(민.이천2), 허원(한.비례)의원 등과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도의원들은 시내도심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함에 공감하고 해소하는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청 관계자는 "추진중인 이천공설운동장 주차전용건축물 조성에 대해 현재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 상태로 향후 예산 반영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내년 1월 공사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의원들은 "이천공설운동장 주차전용건축물 완공으로 다소 주차난 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도차원의 관심을 갖고 지원을 모색해 보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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