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석 도의원, 한국도자재단 정체성 재수립 주문
성수석 도의원, 한국도자재단 정체성 재수립 주문
  • 김정수
  • 승인 2020.11.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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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성수석(민·이천1)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성수석(민·이천1)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성수석(민·이천1) 의원은 한국도자재단의 정체성 재수립을 주문했다.

성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한국도자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을 집행하는 집행부나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 각자의 실적과 평가에 있어 산업적인 측면과 예술적 측면에 유리한 쪽으로 생각해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한국도자재단의 소관과 이전 문제는 도자예술을 산업의 측면과 계승하고 발전시켜야할 예술의 측면의 관점 차이로 발생한 문제라는 것이다.

이어 성 의원은 "도내 기업들과 연계해 단순 아이디어 차원을 넘어 구체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상황에서, 경기도가 정책적으로 문화예술체육인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를 심도 있게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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