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호 도의원, 연천군 자연문화유산의 가치 있는 활용 촉구
유상호 도의원, 연천군 자연문화유산의 가치 있는 활용 촉구
  • 김정수
  • 승인 2020.11.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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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상호(민·연천)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상호(민·연천)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상호(민·연천)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북부 연천의 자연문화유산 활용을 통한 관광지 개발을 제안했다.

먼저 유상호 의원은 “경기북부의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은 유네스코 자연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경기도에서 보존하고 가치 있게 활용해야 한다”며 “70여 년간 군사보호구역 등의 이유로 제재를 받다 보니 보존도 굉장히 잘 되어 있다. 관광지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오태석 문화체육관광국 국장은 “현재 테마형 관광자원을 개발 중에 있다. 의원님 제안대로 문화유산을 가치 있게 활용하기 위해 연계사업을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또한 임진강, 한탄강 부근의 경기 둘레길 조성 사업에 스토리텔링도 제안했다 

유 의원은“해당 부근은 구석기 유물이 발견되는 구역이다. 용역을 통해 내부 스토리를 개발하고 경기 둘레길과 접목해 새로운 관광할 거리를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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