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희 부의장, '나를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다례교육' 참여
문경희 부의장, '나를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다례교육' 참여
  • 김정수
  • 승인 2020.10.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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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다례교육./사진=경기도의회
나를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다례교육./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문경희(민·남양주2) 부의장은 21일 '나를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다례교육' 에 참석했다.

(사)한국차문화협회에서 직접 경기도의회를 찾아 차(茶) 문화를 통해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과 예절을 알리고 효(孝), 예(禮), 지(智), 인(仁)을 배우는 정담회를 열었다.

문 부의장은 "나를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다례교육을 통해 겸손한 자세로 사람간 원만한 관계를 발전시키는 차 문화의 매력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경기도민들께서도 차 한잔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차문화협회 최소연 이사장은 “다례는 예로 시작해서 예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차를 하는 사람은 가장 먼저 예와 '인간에 대한 존중'을 배우고 두 손으로 드리고 받고, 윗분에게 먼저 드리는 등 예를 다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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