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페어, 올해 온라인으로 개최…네이버와 MOU
경기도자페어, 올해 온라인으로 개최…네이버와 MOU
  • 김정혁
  • 승인 2020.07.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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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자페어 모습./사진=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페어 모습./사진=한국도자재단

새로운 도자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기도자페어'를 올해는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도자재단과 네이버가 지난 13일 도자박람회인 '경기도자페어' 온라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던 ‘경기도자페어’를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한 것.

이번 업무 협약은 안정적인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한 ‘2020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자페어는 지난 4년간 국내 최대 규모의 도자쇼핑과 도자문화가 만나 아름다운 식생활 문화 트렌드를 제시하는 국내 유일한 도자페어로 올해는 처음 온라인 페어로 진행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구축 및 운영 지원 ▲2020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 홍보 지원 ▲도예가 및 도예업체 온라인 교육 ▲이벤트․판촉 프로모션 협력 등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네이버와 협력해 기존 오프라인에 집중돼 있던 도자 유통망을 온라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0 경기도자 온라인 페어’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네이버에서 10일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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