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달수(민·고양10)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9일 상임위원회 위원들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 위원장은 2018년 7월 1일부터 위원장으로 2년간 재임하면서, 상호협의와 토론을 통해서 보다 나은 방법과 결과를 도출하려는 변혁적인 리더십으로 위원회를 이끌어 왔다.
또 집행부와는 탈권위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어떻게 하면 도민들에게 문화, 체육, 관광의 혜택을 폭넓고 풍성하게 전달할 수 있을까를 함께 고민하는 등 공동체주의를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통치 방식의 조정자 역할도 해왔다.
경기도 관계자는 "김 위원장은 부드럽고 따뜻한 리더십으로 상임위와 집행부, 공공기관의 자유로운 소통을 이끌어 냈다"며 "무엇보다도 협력을 중요시하여, 공공기관 간 협력사업 활성화를 이끌어 1370만 경기도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어떤 상임위에 가더라도 도민의 행복한 삶을 1순위에 두고 집행부, 공공기관 등과 자유로운 소통을 차곡차곡 쌓아 행복의 크기를 넓혀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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