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재만(민·양주2)·박태희(민·양주1) 의원은 지난 19일 양주상담소에서 학원연합회 관계자들을 만나 학원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학원연합회 관계자들은 학원 일요일 휴무제 때문에 학생들이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고 규정완화를 통해 학생들이 더 좋은 질의 수업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박재만 의원은 “양주시 학생들이 좀 더 심층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서도 현장의 소리를 참고해 관계부서와 협의를 통해 교습소에 대한 지원방법을 찾아 보겠다"고 전했다.

박태희 의원은 "학원들이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방역을 확대하는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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