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권정선·이애형 의원, 노인매진단·예방사업 논의
최종현·권정선·이애형 의원, 노인매진단·예방사업 논의
  • 김정수
  • 승인 2020.05.1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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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종현(민·비례), 권정선(민·부천5), 이애형(통·비례)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최종현(민·비례), 권정선(민·부천5), 이애형(통·비례)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최종현(민·비례), 권정선(민·부천5), 이애형(통·비례) 의원이 노인치매진단과 예방사업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3명의 의원들은 13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가진 정담회에서 경기도광역치매센터, 경기복지재단, 경기도건강증진과, 경기도 인구정책담당관실 관계자 등과 함께 '고령자의 주관적 인지저하 및 치매이완 완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사업은 경기복지재단이 설계해 2019년 행안부 주관 사회성과 보상사업 경진대회 기획안 분야 장관상을 수상한 치매완화사업이다.

최  의원은 이 자리에서 "고령사회를 맞아 치매는 당사자와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책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민간영역의 성공적 사업경험이 공공영역과 결합되면 치매예방 사업의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 의원도 "치매 예방 사업은 다양한 주체들의 노력과 참여가 모여질 때 사업의 효과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무엇보다 치매는 사후적 치료와 관리보다 사전 예방 사업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간담회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성과 보상사업’이란 사회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운영기관이 민간투자를 유치한 후 수행기관이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고, 수행기관이 사업성과를 달성한 경우에 경기도가 사업비 또는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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