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환 도의원, 답보상태' 지방도 확장공사 해결 나서
지석환 도의원, 답보상태' 지방도 확장공사 해결 나서
  • 김정수
  • 승인 2020.05.0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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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지석환(민·용인1)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지석환(민·용인1)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지석환(민·용인1) 의원이 주민간 이견으로 답보상태인 지방도 확포장 공사 문제 해결에 나섰다. 

7일 경기도건설본부 등에 따르면 용인시 처인구 매산2리와 광주시 오포읍을 잇는 321번 지방도 확포장 공사는 오래전 주민의견 청취를 거쳐 추진하려 있으나 지역주민들간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답보상태에 있다.  

이에 따라 지 의원은 이날 용인상담소에서 매산2리 이장을 비롯한 주민 5명, 경기도건설본부 지방도로팀장 등 2명, 설계 관계자과 한자리에 모여 321번 지방도 확·포장공사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재 사업 추진상황과 공사계획에 대한 설명은 물론 지역주민과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한 재설계용역 대안으로 세가지 안을 제시했고, 주민 측 요구안을 추가로 검토하기로 했다.

마을 주민들은 불편 사항을 전달하면서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지 의원은 “주민들의 피해도 최소화하고 주변의 교통여건 개선에도 기여하는 지방도로 완공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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