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 도의원 "준엄한 국민 총선 명령, 민생 해결에 역량 결집해야"
남종섭 도의원 "준엄한 국민 총선 명령, 민생 해결에 역량 결집해야"
  • 김정수
  • 승인 2020.04.2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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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남종섭(민·용인4)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남종섭(민·용인4) 의원./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남종섭(민·용인4) 의원은 "4.15 총선 결과 보여준 준엄한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민생해결에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의원은 21일 열린 제343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초심을 잃지 않고 한층 더 도민과 함께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1월 중국에서 시작한 코로나19 대유행은 단 3개월만에 전 세계를 팬데믹 상황으로 내몰았고, 지금도 세계 각구에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각국 정부는 이동제한 이라는 극단적 수단으로 사태수습에 나선 상황.

한 때 중국 이외의 국가 중 가장 많은 확진자를 보유한 국가라는 오명을 들어야 했던 우리나라는 어떤 통제도 없이 불과 한달여 만에 위극 극복하고 있고, 어려울 것라고 했던 총선도 완벽히 치뤄낸 방역선진국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도움 요청이 줄을 이을 정도다. 

남 의원은 "이는 과거 세월호 희생이 남긴 교훈과 메르스 당시 어이없이 무너졌던 방역체계와 정보 부재가 준 공포를 잊지 않은 결과"라고 말했다. 

특히 오명을 듣더라구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했고, 승차 검사(드라이브 스루)와 도보 검사(워킹 스루), 마스크 5부제 등 지자체와 국민이 제안한 다양한 해법들을 즉각 정책에 반영한 것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열쇠가 됐다. 

남 의원은 "이제 총선결과를 받들어 국민을 섬기는 시금석이 돼야 한다"며 "도의회 민주당도 정부와 함께 위기를 기회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민생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의원은 도민들에게 다짐했다. 

재난 위기극복을 위해 지원에 앞장서고, 교육청과 협력해 경기교육 아이들을 지키며, 경기도정과 경기교육행정에 대해 철저한 진단과 준비,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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