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는 황진택 시의원이 지난 17일 안성시 미산1리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잡종지로 방치된 양성면 미산리 206-6번지 일원의 토지에 쌈지공원을 조성하고 미리내 성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는데 노력한 공로 덕분이다.
미산 1리 조돈오 이장은 "황진택 의원님께서 양성면 미산리 주민들의 취지에 공감하고 공원 조성에 협조해 준 대 감사의 뜻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황 의원은 "오히려 공무원들이 받아야 할 것을 제가 받아 부끄럽다"면서 "시의원으로써 노력을 계속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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