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다음달 2일부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방과 막말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민주당는 31일 오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의회 민주당은 먼저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야말로 우리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이어 다음달 2일부터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에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의 아품을 어루만지면서 경제를 살릴 수 있는 희망을 씨앗을 뿌리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도의회 민주당 정윤경(군포1) 수석대변인은 "공식선거운동 기간 동안 후보들과 함께 공감과 격려, 위로의 언어로 도민들에 지지를 호소하고, 상대 후보자와 당에 대한 비방과 막말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국민의 힘과 지혜를 믿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난을 극복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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