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건설본부는 다음달 30일까지 약 1개월 간 ‘깨끗하고 안전한 지방도 만들기 환경개선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11억 원이 투입될 이번 정비활동은 ‘깨끗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경기’ 실현의 일환으로, 정비대상은 경기도건설본부가 직접 유지·관리하는 지방도 51개 노선 총 1,836㎞가 해당된다.
정비기간 동안 포장면보다 높은 길어깨나 토사측구의 토사를 제거해 배수불량 구간의 원활한 노면배수를 유도하고, 배수시설 및 보도(인도) 등에 쌓인 퇴적토 제거와 집수정 청소를 실시한다.
아울러 도로변에 자라고 있는 생태교란야생식물과 각종 잡초 등에 대한 제초·청소 작업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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