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유망 섬유기업과 함께 '편한 교복'에 적용할 니트섬유 소재 개발 사업에 참여할 도내 섬유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니트 섬유 소재 '편한 교복'은 최근 착용성, 쾌적성, 경제성을 고루 갖춰 관심이 많아지면서 교복으로 채택하는 학교 수가 2018년 10개교, 2019년 15개교, 2020년 23개교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편한 교복’ 사업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학생복 품질과 착용성을 개선하고, 도내 우수 니트 섬유소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총 3개사를 선정, 총 3천만 원을 지원해 편한 교복에 쓰일 원단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원단 개발사업 참여 희망기업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늘 25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2seulkim@gtia.or.kr) 제출하고, 경기섬유산업연합회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문의 031-850-3653)
저작권자 © 뉴스10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