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내달 13일까지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참가자 모집
경과원, 내달 13일까지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참가자 모집
  • 김정수
  • 승인 2020.02.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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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뉴스10 DB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뉴스10 DB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사업에 참여할 5060세대 창업서포터즈 60명과 청년 창업자 30개 팀을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사업은 신중년으로 불리는 5060세대 퇴직자들의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자들의 아이디어와 매칭해 청년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청년 창업자 참가 제한을 창업 6개월에서 3년 이내로 완화하고, 고용창출지원금을 통해 청년 창업자가 인력 채용 부담을 덜고 한층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창업컨설턴트 서포터즈의 경우 기술·경영 분야 경력 10년 이상의 50~60대 퇴직자이며, 청년 창업자는 만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로, 모두 경기도에 거주해야 한다. 

단, 이미 창업 중인 청년창업자의 경우 경기도에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어도 가능하다.

공고 마감 후 각 선발 기준을 통해 신중년 서포터즈 60명과 청년 창업자 30팀이 선정되면, 청년 창업자 1팀에 기술과 경영분야 컨설턴트 각1명씩을 지원한다.

매칭데이는 오는 4월에 열린다.

매칭 후 약 7개월의 활동 기간 동안 창업서포터즈에게는 컨설팅에 따른 월 8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청년 창업자는 고용창출지원금(인건비)과 지식재산권 지원금 등 총 1,000만원 이내로 지원받게 된다.

참여 접수는 오는 3월 13일 17시까지이며, 이지비즈(www.egbiz.or.kr)와 경기 스타트업 플랫폼(www.gsp.or.kr)에서 공고 확인 후 신청서를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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