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의회-경기도사회복지관協, 신종코로나 현안 논의
道의회-경기도사회복지관協, 신종코로나 현안 논의
  • 김정수
  • 승인 2020.02.0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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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의 신종코로나 현안 간담회./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의 신종코로나 현안 간담회./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는 지난 4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현안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5일 협회에 따르면 사회복지관들은 현재 신종코로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마스크와 손소독제, 체온계 등의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정성기 협회장은 "신종코로나에 따른 사회복지관 임시 휴관으로 무료급식소 이용자, 도시락 및 밑반찬 이용자 대상 대체식 전달에 어려움이 많다"며 "도와 시군의 예산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희시(민·군포2) 보건복지위원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지만,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더욱 힘들 수 밖에 없다"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긴급복지에 도의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정선(민·부천5) 의원은 "재난 상황일수록 소외계층은 선제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위기 상황 극복에 도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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