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새해에도 '열린의정·참여의정·투명의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조 의장은 신년사에서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새해를 도약과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수원시의회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제·개정 등의 입법 활동부터 다양한 정책토론회과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현장방문을 통한 생활 정치실현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려고 노력해왔다.
그 결과 주민편의라는 최우선 가치 실현에 큰 성과를 냈다.
수원-용인·수원-화성 행정구역 경계 조정, 군소음법 통과 등으로 오랜 현안 해결 성과를 거뒀다.
조 의장은 올해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과 일자리 재창출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 연구활동과 지원으로 복지도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특히 수원시민의 열망이 수원특례시와 자치분권 실현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조 의장은 "올해도 열린의정·참여의정·투명의정 실현을 위해 한걸음씩 바르고 정확하게 시민과 함께 걷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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