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윤경(민·군포1) 의원은 지난 7일 ‘군포시 주민자치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군포시 11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해 3년째 이어오고 있다.
11명의 군포시 주민자치위원장들은 "정 의원은 재선 도의원으로서 그 동안 군포시를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군포발전과 복지증진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뜻을 밝혔다.
특히, 정 의원은 대야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수리산 도립공원 내 군웅숲(덕고개 당숲)의 제단 비가림 제각과 주변을 경계휀스를 설치하는 등 정비계획을 전액 도비(2억원)로 확보하는 등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정 의원은 "군포시를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너무 감사하다"며 "특히, 2017년에 이어 올해에도 또 감사패를 주셔서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해달라는 뜻으로 알고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지역현안사항을 살뜰히 챙겨 살기 좋은 군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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