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외국인 방문객들에게 남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외국어해설사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역사, 문화, 유적 등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채용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이 경기도로 돼 있어야 한다.
남한산성 외국어해설사는 한 달 평균 8일 근무하고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1년 단위로 위촉된다.
현재 영어, 일본어, 그리고 중국어 해설사가 활동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이며, 접수처는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이다.
원서는 경기도청 홈페이지 및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문의 031-746-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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