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인·성준모 "이재정 교육감, 안산교육발전에 힘써달라"
고영인·성준모 "이재정 교육감, 안산교육발전에 힘써달라"
  • 김정수
  • 승인 2019.10.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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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성준모(민·안산5)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고영인(단원갑) 지역위원장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성준모(민·안산5)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고영인(단원갑) 지역위원장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성준모(민·안산5)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고영인(단원갑) 지역위원장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에게 안산교육발전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지난 달 말 고 위원장과 성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안산교육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산교육의 현재 모습을 들여다보고 이를 바탕으로  안산교육의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 자리다.

성준모 의원 등 안산지역 도의원들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안산지역 초중고   학교 10개교에 체육관 건립을 확정했으며, 특히 성 의원의 지역구인 안산 단원갑에는 원곡초, 선일초, 원일초 등 3개교에 88억 원의 체육관 건립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고 위원장은 "비극적인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지  5년이 지난 지금  진실규명은 계속하되 마무리할 시점"이라며 "추모공원, 기억교실 등 세월호 관련 사업 마무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산단원구에 소재한 선부중학교에 박혜정이란 '제2의 장미란 선수'가 나타나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두각을 보이고 있다"며 "역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역도부의 독립  공간인 역도관을 설치해 줄 달라"고 요구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고 위원장과 성 도의원의 안산교육발전을 위한 열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꿈의 학교, 꿈의 대학의 성공적인 추진이야말로 요즘 심화되고 있는 교육의 불평등, 상대적 빈곤감을 탈피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다. 이 꿈의 학교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와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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