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책토론 주제 조례제정 추진
경기도의회, 정책토론 주제 조례제정 추진
  • 김정수
  • 승인 2019.10.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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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정책토론회 종료…정책의회 면모 보여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이 추계정책토론대축제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이 추계정책토론대축제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는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주제를 대상으로 조례 제정에 나선다.

2일 도의회에 따르면 경기도와 공동으로 추진한 '경기도 추계정책토론 대축제'가 지난 달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돼지열병으로 불가피하게 보류된 3회의 토론회를 제외하고, 지난 한달 동안 무려 22회에 걸쳐 진행됐다.

도의원, 집행부 공무원, 각계 전문가, 시민단체, 도민들이 하나 돼 다양한 민생 및 지역현안들을 발굴하고, 공유하고, 고민했다.

지방자치, 노동, 광역교통, 평생교육, 농업, 환경 등 다양한 주제들이 망라됐다.

그중에서도 합의제 감사위원회 및 자치경찰제 도입에 관한 토론회는 시대적 과제인 자치분권과 맞물려 커다란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경기지방노동청 신설, 고교학점제에 관한 토론회 등은 각각 민선7기 집행부와 경기도 교육지원청의 주요정책들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지역에서도 다양한 현안들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미군공여지, 어린이놀이터 및 공원, 농민소득, 고교평준화, 택시정책, 한강유역 물관리, 도시재생 등 지역주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됐다.

염종현(민·부천1) 대표의원은 "정책토론 대축제는 정책중심 교섭단체와 민생중심 경기도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지속돼야 할 정책기반"이라며 "정책토론 대축제의 성과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구현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정책토론 대축제가 단순 행사로 끝나서는 안된다"며 "도민들의 삶에 구체적으로 체현될 수 있게 토론회에서 나온 논의들을 정리하고 활용해 2020년 예산 및 조례 등에 반영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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