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의회 민주당 "지방자치법 개정, 20대 국회서 끝내야"
道의회 민주당 "지방자치법 개정, 20대 국회서 끝내야"
  • 김정수
  • 승인 2019.09.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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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지방자치법 개정을 20대 국회에서 끝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도의회 민주당은 지난 3일 브리핑을 통해 "20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대한민국 발전과 민주주의 강화를 옥죄는 법과 제도를 과감히 개혁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성환 민주당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이 대화를 통한 합의는커녕 온갖 핑계를 들이대며 장외투쟁하는 사이 개혁·민생법안이 심의조차 못하고 상임위에 계류 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당파적 이익을 위한 국론 분열과, 정부 공격만 일 삼는 자유한국당의 행태는 결국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며 "얄팍한 정치적 이익보다 국민을 보고 국익을 추구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허황된 정치공세 대신 국회의 책무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의회 민주당은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을 비롯한 각종 민생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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