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복 도의원, 용인 상하동 다목적구장 설치공사비 4억원 확보
진용복 도의원, 용인 상하동 다목적구장 설치공사비 4억원 확보
  • 김정수
  • 승인 2019.07.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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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 상하동 다목적구장 위치도./사진=경기도의회
용인 기흥 상하동 다목적구장 위치도./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진용복(민·용인3) 의원은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주민의  오랜 숙원인 생활체육시설 신설을 위해 다목적 설치공사비 특별조정교부금 4억을 확보했다.

상하동 다목적구장은 실외 다목적 구장 및 화장실과 조명 등 부대시설을 설치해 상하동 주민 2만5000명은 물론,  용뫼산 산행과 주변녹지를 산책하는 모든 이용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상하동 다목적구장은 상하동 191-5번지일원에 위치하며, 생활체육시설 부족으로 지역주민들이 염원이었던 생활체육시설이 마련돼 지역민의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상하동 다목적구장 설치공사는 현재 설계가 진행중이며,  2019년 8월에 착공해 2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올해 10월에 완공 예정이다.

진 의원은 "매일 이 지역을 다니다 보면 교량밑은 주차난과 쓰레기가 버려져 미관을 해치고 있고, 특히 1곳밖에 없는 부족한 체육시설들 설치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를 설득,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도의원으로서 지역민의 불편함을 공유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더 많이 듣고 더 뛰어 지역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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