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의회 테크노밸리 지원 특위, 광명시흥TV에 영세제조업체 우선 입주해야
道의회 테크노밸리 지원 특위, 광명시흥TV에 영세제조업체 우선 입주해야
  • 김정수
  • 승인 2019.06.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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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테크노밸리 지원 특별위원회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테크노밸리 지원 특별위원회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 운영지원 특별위원회'는 LH광명시흥사업부에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사업 추진상황 점검과 지원사항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2024년까지 2조4000여억 원을 투입해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동, 무지내동 일원 244만㎡에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 주거단지 등 4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대운(광명2) 부위원장과 안광률(시흥1) 의원은 "산업단지 조성시 영세 제조업체가 최대한 많이 입주할 수 있도록 철저한 입주업체 수요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고, 오광덕(광명3) 의원은 유통단지 내 화훼 관련 농업활동과 유통기능의 통합화를, 장대석(시흥2) 의원은 첨단 R&D단지의 첨단산업 유치계획과 주거단지의 초등학교 설립에 관한 구체적 계획수립을 주장했다.

김영준(광명1) 위원장은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에 위치한 영세 제조업체가 1순위로 입주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명확해 설정해야 한다"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통해 경기도와 전국에서 시행될 복합 산업단지의 모델 및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LH, 경기도시공사, 경기도 도시주택실, 경기도시공사, 광명·시흥시 관계자와 산업단지 및 유통단지 대책위원회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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