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신임 경제부문 상임이사에 임근재 전 경기도북부균형발전 전문관
경과원 신임 경제부문 상임이사에 임근재 전 경기도북부균형발전 전문관
  • 김정수
  • 승인 2019.05.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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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신임 경제부문 상임이사에 임근재 전 경기도북부균형발전 전문관이 임명됐다./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과원 신임 경제부문 상임이사에 임근재 전 경기도북부균형발전 전문관이 임명됐다./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신임 경제부문 상임이사에 임근재 전(前) 경기도 북부균형발전 전문관(54·사진)이 임명됐다.

임 신임 상임이사는 오는 6월 14일 경과원 원장실에서 김기준 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교부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하며, 원장을 보좌해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조성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를 관할하게 된다.

임 상임이사는 2004년 김근태 국회위원 보좌관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정책특별보좌관, (사)자치분권연구소 연구위원, 최근에는 경기도 북부균형발전 전문관 등 국회와 지자체에서 두루 활동하며 공공행정에 대한 전문적 식견을 쌓았다. 

특히, 임 상임이사는 경기도 북부균형발전 전문관 역임 시 경기북부 지역에 드론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했고, 시·군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기북부 간선도로망을 확충하는 등 경기북부 지역의 인프라 구축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성과를 비추어 볼 때 기업 경쟁력 강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야 하는 경과원의 경제부문 상임이사로서 적임자라는 평이다.

임 상임이사는 1966년생으로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2012년 '민부강국을 말하다'를 출간했다.

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1년 5월 23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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