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 2018 회계연도 경기도·도교육청 결산검사 돌입
경기도의회 , 2018 회계연도 경기도·도교육청 결산검사 돌입
  • 김정수
  • 승인 2019.04.19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달 17일까지 한달간 40조원 규모 경기도·도교육청 사업 결산 검사
경기도의회 결산검사 위원들이 2018 회계연도 경기도·도교육청 결산검사에 돌입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결산검사 위원들이 2018 회계연도 경기도·도교육청 결산검사에 돌입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가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임채철(민·성남5) 의원을 임명하고 오는 30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다음 달 1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에 대한 결산검사에 돌입했다.

도의회는 지난 3월 28일 결산검사 위원에 임 의원을 비롯해 회계 및 재정 관련 분야에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도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민사회단체, 재무전문가 등 총 10명을 검사위원으로 임명했다.

이들 검사위원은 40조에 달하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막대한 예산에 대한 장부 및 증빙서를 검사하고, 필요 시 관계 공무원의 출석답변 요구 및 현지 확인조사도 병행해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임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시작 후 첫 결산검사에 대표위원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도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잘 쓰였는지를 결산검사를 통해 확인하고,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결산검사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