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추경예산안 등 안건 심의 돌입
용인시의회, 추경예산안 등 안건 심의 돌입
  • 김정수
  • 승인 2019.04.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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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가 17일 제233회 임시회에 상정한 조례안과 추경예산안 등 26건의 안건 심의에 돌입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17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추경 등 세입·세출 예산안 3건 등 26건이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6일 본회의장에서 오는 26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하는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건한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난 3월 26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며 "단순한 ‘특례시’ 지정을 넘어 그에 따른 자율성의 범위와 재정적 권한을 명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의회는 이번 지방자치법 개정과 함께 특례시의 자율권 및 재정력 확보를 위해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5년전 오늘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다"며 지난 5년의 세월이 또 다른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보다 성숙한 반성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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