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컨벤션센터 내 아트스페이스 광교 개관
수원컨벤션센터 내 아트스페이스 광교 개관
  • 김정수
  • 승인 2019.04.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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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컨벤션센터 내 미술관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열린 첫 전시 '최정화, 잡화雜貨'전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수원시미술관사업소
지난 9일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컨벤션센터 내 미술관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열린 첫 전시 '최정화, 잡화雜貨'전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수원시미술관사업소

수원시는 지난 9일 수원컨벤션센터 내 미술관 '아트스페이스 광교'를 개관식을 갖고, 첫 전시 '최정화, 잡화雜貨'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봉균·김직란 경기도의회의원, 최영옥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이영길 수원예총회장, 권병근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사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아트스페이스 광교 개관전은 세계적인 미술가 최정화(b.1961~)의 개인전이다.

이번‘잡화雜貨’전시에서는 '타타타(2019)', '눈이 부시게 하찮은(2019)', '싹(2019)', '미세먼지, 기념비(2019)' 등의 신작을 비롯해 '알케미(2013-2018)', '코스모스와 만다라(2016)' 등 대표작과 1990년부터 지금까지의 작업 전개과정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미발표 자료가 대거 공개됐다.

특히 '아트스페이스 광교' 공간을 최정화 작가가 직접 설계해 작품, 공간 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지는 창조적인 공간을 선보인다. 

'최정화, 잡화雜貨'전은 오는 8월 25일(일)까지 진행되며 무료 관람이다.

자세한 정보는 수원미술전시관 홈페이지(www.suwonartcente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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